7월24일 00:00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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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00:00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 일본
■ 일본 2위 10승 2패 (27점)
FIVB 랭킹 6위 일본은 이번대회 10승2패(2위)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7/22) 원정에서 폴란드 상대로 1-3(25:19, 26:28, 17: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직전경기(7/21) 중립구장에서 슬로베니아 상대로 3-0(26:24,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이시카와 유키(22득점), 다카하시 란(16득점)이 분전했고 1세트를 먼저 획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블로킹(4-9) 대결에서의 차이 때문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이후 부터는 범실도 늘어났으며 세키타 마사히로 세터가 속공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저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던 모습. 또한, 미우라 켄토(13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1세트 이후 부터는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미들블로커 오노데라 타이시(10득점)는 마이너스 효율성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임
■ 이탈리아 5위 9승 3패 (26점)
FIVB 랭킹 2위 이탈리아는 이번대회 9승3패(5위)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4강전 이였던 직전경기(7/22) 중립구장에서 미국 상대로 0-3(19:25,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0) 중립구장에서 아르헨티나 상대로 3-0(25:17, 25:13, 25:14)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주포가 되는 유리 로마로(6득점)가 마어너스 효율성을 기록하는 가운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사리드 라인에 짧게 붙이는 미국의 목적타 서브에 고전했으며 시몬 세터가 루소 로베르토와 지안루카 갈라시의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했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6-10), 서브(3-4), 범실(18-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임
■ 총평
그단스크(폴란드)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7월9일에 만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이탈리아가 일본의 주포가 되는 이시카와 유키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고 있는 선수들이 이시카와 유키의 빠른 공격을 차단하는 가운데 3-1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4강전 이후 휴식일 없이 진행되는 3~4위전에서 일본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 되는 타이밍. 다만, 일본이 한 번에 랠리를 끝내지 못하더라도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버 경기라고 생각 됨
✔ 이탈리M 승
✔ 이탈리M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