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18위 독일과 25위 불가리아의 꼴찌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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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까지 1승에 그친 팀이 딱 둘 있는데, 그게 바로 이들 두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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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캐나다(3-1)를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졌고, 불가리아는 슬로베니아가 방심한 틈을 타 운 좋게 3-0 승리를 한 번 따냈다.

그 경기에서 슬로베니아가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았다면, 불가리아는 전패를 기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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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꼴찌(16위)는 챌린저컵으로 강등되는데, 독일은 코어 팀 중 하나라 강등 면제 대상이다.

따라서 현재 강등이 유력한 건 불가리아이며, 그런 만큼 오늘 경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이 경기 이후로는 이란-세르비아-미국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대진표가 기다리고 있어 전패가 확정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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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간의 상대전적은 독일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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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림픽 예선부터 작년 네이션스리그까지 독일이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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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 승리는 한 번도 없었고, 2번은 5세트까지 간 끝에 간신히 이겼다.

독일은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게 지며 상대의 꼴찌 탈출에 일조했다. 독일의 전력을 좋게 봐줄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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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가리아의 상황은 더 나쁘다. 개인 득점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에이스 니코솔로프 알렉산더가 이번 3주차 명단에서 제외되었기 때문.

모든 것이 수준 이하인 불가리아의 유일한 빛이었는데, 그 마저도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독일의 일반 매치 및 핸디캡 매치 승리를 예상하며,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베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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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

# H -1.5 승 (추천 픽)

# U/O 18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