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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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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직전 기아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2차전 불펜데이를 제외하고는 선발, 불펜 모두 경쟁력이 좋았고 또 지난주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했다는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SSG와 3연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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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박세웅(4승 7패 3.62)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2.1이닝 6피안타 1K 3BB 6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앞선경기 호투를 펼쳤지만 이날은 2회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흔들렸고 그 흐름이 3회까지 이어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전반기 막판 반등하긴 했지만 후반기 들어 그 흐름이 다시 꺾이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 SSG전에서 4.2이닝 3실점(2자책), 6이닝 1실점(홈), 7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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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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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직전 삼성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1차전 선발 오원석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2,3차전 선발 맥카티와 김광현의 호투, 견고한 불펜진 덕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힘을 내지 못했던 타선이 3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만들어내며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도 고무적이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롯데와 3연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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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엘리아스(5승 4패 4.08)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3K 4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사사구 4개를 허용했다는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포심, 커브, 체인지업의 힘을 바탕으로 2피안타만을 내어주는 호투를 펼쳐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지난 7월부터 버텨내는 피칭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경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긴 했지만 당시 내야수비진들이 아쉬운 수비를 반복하면서 흔들렸던 경기였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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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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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이 올시즌 SSG전 성적이 나쁘지 않긴 하다. 다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기복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굉장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반면 엘리아스는 전반기 한때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버텨내는 피칭은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SSG가 최근 경기들에서 불펜의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고 타선에서도 한유섬이 반등하면서 에레디아의 공백을 메워내는 등 흐름이 나쁘지 않다.

따라서 오늘 경기 SSG가 투타 모든부분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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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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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승1패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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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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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