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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14:00 NPB 치바롯데 :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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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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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14:00 NPB 치바롯데 : 라쿠텐


○ 지바롯데

피처진의 난조로 석패를 당한 지바롯데는 타네이치 아츠키(4승 3패 2.52)가 시즌 5승 도전한다. 23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타네이치는 8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구위는 어느 정도 돌아온 상태다. 라쿠텐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지바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나름 합리적인 양상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강함이 될수 있을듯. 하지만 막바지 3이닝동안 경기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건 젊은 팀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결승 홈런을 허용한 페르도모는 그저 세금을 납부했다고 의심하는게 좋을 것이다.

○ 라쿠텐

홈런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라쿠텐은 카라시마 와타루(1패 2.12)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중이다. 2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카라시마는 2경기 연속 7안타를 내주는등 근래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영별히 바람이 많이 부는 조조 마린에선 카라시마의 제구가 많이 흔들릴수 있는 위험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미마와 페르도모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런이 터져야 다득점을 할수 있는 양상을 보여준바 있다. 타네이치 상대로도 홈런포를 뽑아내느냐가 중요하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스즈키 소라의 존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 결론

결국 미마의 한계점은 리그전이었다. 하지만 타네이치는 미마보다 훨씬 나은 투구를 보여줄수 있는 피처. 그리고 카라시마는 바람이 많이 불때의 조조 마린 스타디움과는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은 피처고 이 점이 결국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지바롯데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 지바롯데 승

○ 지바롯데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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