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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14:00 NPB 니혼햄 :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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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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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14:00 NPB 니혼햄 : 오릭스


○ 니혼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니혼햄은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 4패 3.00)가 시즌 7승 도전한다. 24일 치바롯데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우와사와는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중이다.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이전보다 더 적절한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회말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니혼햄의 타선은 그야말로 능력의 차이를 느낀바 있다. 하지만 이번엔 이야기가 다를 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제 몫은 명백히 해냈다.

○ 오릭스

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이어간 오릭스는 자렐 코튼(1승 6.75)이 오래간만에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21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3.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튼은 딱 1달여만에 복수의 찬스를 잡은 셈. 4월 25일 니혼햄 원정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4이닝 1실점 9삼진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었는데 이번 경기의 선발도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를 무너뜨리면서 오오시로 코지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함일 것이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에 기대를 걸어야 할듯. 야마모토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히라노 1명으로 끝낸건 다행스럽다.

○ 결론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에이스의 양상을 보여준 반면 카토 타카유키의 투구는 실망스러웠다. 그러하여도 우와사와는 홈에서 강한 양상을 보여줄수 있을듯. 물론 코튼이 이전 에스콘 필드에서 적절한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선발 코튼과 불펜 코튼은 이야기가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 니혼햄 승

○ 니혼햄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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