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0월 27일 01:45 인터 밀란 : 빅토리아 플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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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0월 27일 01:45 인터 밀란 : 빅토리아 플젠
◈인터밀란(이탈리아 1부 7위 / 승승무승승 / 652.25m 파운드)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중. 챔스에서도 난적이었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는 등 사실상 16강 진출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동할 수 있는 주력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바이에른 뮌헨 전을 편하게 치르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집어넣고 있을 정도로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왔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바렐라(CM)를 우측으로 배치하면서 우측의 빌드업이 상당히 매끄러워졌고, 이에 힘을 받아 마르티네즈(FW / 지난 경기 2골 1도움)의 득점력이 상당히 상승한 모습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고 체력적인 세이브를 해둔 챔스 최다 득점자 제코(FW)도 전방에서 힘을 보태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플젠(체코 1부 1위 / 승패승패승 / 31.35m 파운드)
체코에서는 1강 위치를 잡고 있지만 사실상 이번 조에서 살아남기에는 부족했던 전력. 예상을 깨지 않고, 꼴찌로 처지면서 챔스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만 지난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면에서는 꽤 괜찮았던 모습. 물론 0-4로 뒤진 상황에서 뮌헨이 꽤 힘을 뺀 상황이었기는 했으나, 탈락이 유력한 상황에서 시코라(AM / 8경기 1골)를 주축으로 한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운영을 한다면 득점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 골키퍼인 오나나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 아약스에서부터 라인을 상당히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역습에 취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 시즌 오나나는 챔스에서 전담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인데, 바르셀로나에게 3골을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리그에서 득점력 난조를 보여주었던 피오렌티라에게도 3골을 허용하는 등 오나나가 나온 경기에서는 대량 실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는 점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코멘트
인테르의 승리를 점친다. 인테르가 최근 우측 라인에서의 빌드업과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난 상황인데, 바렐라가 우측 미드필더로 이동하면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연계가 살아난 점이 크다. 제코도 챔스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지난 경기에서 체력을 세이브한 만큼 전방에서 꽤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오나나가 출전하는 인테르 경기는 항상 높은 라인과 대량 실점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플젠도 바르셀로나와 뮌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던 만큼 인테르 입장에서도 득점력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 오버(3.5) 가능성도 겸하면 좋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테르 승
[[핸디]] : -1.0 인테르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