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K리그 2 부천 FC 1995 성남 FC K리그/J리그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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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K리그 2 부천 FC 1995 성남 FC K리그/J리그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 부천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쓰리백 팀으로, 기본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주도권을 잡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몬타뇨는 박스 안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과 강한 임팩트를 바탕으로, 각만 나오면 과감하게 때리는 전형적인 결정력형 공격수다.
바사니는 2선 중앙에서 전개 템포를 조절하며, 짧은 패스와 전환 패스를 섞어 몬타뇨와 양쪽 윙 자원을 동시에 살리는 연결 고리 역할을 맡는다.
박현빈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멀리까지 커버를 나가는 활동량과 수비 앞에서의 차단 능력이 좋아, 쓰리백 바로 앞에서 한 번 더 방패를 세워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부천은 중원에서 박현빈을 축으로 좌우 전환을 반복한 뒤, 윙백을 높이 올려 크로스와 컷백 루트를 만들어 가는 전형적인 쓰리백 패턴을 구사한다.
하지만 윙백이 동시에 전진하는 순간에는 양쪽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뒷공간이 쉽게 노출될 수 있고, 탈압박 한 번에 역습을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할 수 있는 구조다.
승격 플레이오프라는 부담감 속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는 순간 라인을 더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 구조적 리스크가 더 크게 부각될 여지도 있다.
결국 부천은 몬타뇨의 결정력과 바사니의 전개, 박현빈의 커버 범위를 동시에 끌어올려야만 홈에서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매치업이다.
✅ 성남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포백과 미드라인 두 줄을 촘촘하게 세운 뒤,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전형적인 포백 팀이다.
레안드로는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뒷공간 침투에 능한 공격수로, 말 그대로 육상선수급으로 달리기가 빨라 수비 뒷공간이 조금만 열려도 한 번에 라인을 깨버릴 수 있는 자원이다.
박수빈은 중앙 미드필더·2선·측면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 이번 경기에서는 펄스나인처럼 내려왔다 올라가는 움직임으로 하프스페이스와 중앙을 동시에 흔들어 줄 수 있다.
프레이타스는 중원에서 피지컬과 제공권을 앞세워 공중볼과 몸싸움을 책임지고, 필요할 때는 전진 패스로 공격 전환의 기점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후이즈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레안드로와 박수빈을 변칙 투톱으로 세워 부천 쓰리백 사이 간격과 뒷공간을 동시에 노리는 보다 유동적인 전술 운용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우측 풀백 신재원은 직전 서울이랜드전에서 햄스트링 불편함을 드러냈지만, 김주원이 투입되더라도 기본적인 라인 컨트롤과 대인 마킹은 유지할 수 있고, 포백 구조 자체가 전환 수비에서 단순하고 안정적인 장점을 준다.
후반에는 유주안과 박상혁 같은 스피드 있는 자원들을 교체 카드로 활용해, 부천 수비 라인의 체력이 떨어지는 타이밍에 다시 한 번 측면과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는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골키퍼 양한빈은 FC서울 시절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J리그와 ACL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빅매치를 치러온 경험이 있는 골키퍼라, 이런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서도 제몫을 해줄 수 있는 든든한 A급 수문장이다.
✅ 프리뷰
이번 승격 플레이오프는 포메이션 숫자보다, 쓰리백과 포백이 측면을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한 경기다.
부천은 쓰리백 앞에 윙백 한 명만 배치되는 구조라, 라인을 올릴수록 양쪽 측면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적이라는 약점을 안고 간다.
반면 성남은 풀백과 윙어가 동시에 라인을 끌어올리는 구조라, 동일 구역에서 2대1, 3대2 상황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수적 우위를 잡는 데 강점을 가진 팀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부천이 홈 분위기와 몬타뇨·바사니의 공격력을 앞세워 슈팅 숫자와 세트피스에서 주도권을 쥐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천이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린 대가로 양쪽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뒷공간이 점점 더 크게 열릴 가능성이 크다.
성남은 이 지점을 레안드로의 육상선수급 스프린트와 박수빈의 멀티플레이어 특성을 이용해 파고들며, 쓰리백 사이 간격과 풀백 뒤 공간을 동시에 공략하려 할 것이다.
박수빈이 내려와 중원을 도와줄 때는 프레이타스가 수비 앞에서 버티고, 레안드로가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턴으로, 부천 더블 볼란치와 쓰리백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그림이 예상된다.
부천이 선제골을 넣으면 잠깐은 경기 흐름을 가져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격 티켓이 걸린 경기 특성상 결국 다시 라인을 내릴 수밖에 없고, 이때 중원과 수비 라인 사이의 간격 관리가 깨질 여지도 있다.
반대로 부천이 먼저 실점한다면, 쓰리백과 윙백을 더 공격적으로 올려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성남의 빠른 전환과 측면 오버래핑에 노출되는 빈도가 확실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성남은 후반전에 유주안과 박상혁을 투입해, 이미 체력이 떨어진 부천 수비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경기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가져오는 플랜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마지막 라인 뒤에는 승강 플레이오프와 J리그, ACL 등에서 쌓은 경험이 풍부한 양한빈이 버티고 있어, 위기 상황에서 한 번의 세이브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런 구조를 모두 감안하면, 부천은 몬타뇨의 한 방과 홈의 분위기라는 장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포메이션 상성과 측면 숫자 싸움, 교체 자원과 골키퍼 경험치까지 합산했을 때 성남 쪽이 더 많은 무기를 쥐고 있는 경기다.
그래서 전체적인 승부의 방향성은, 시간이 갈수록 성남의 측면 공략과 뒷공간 침투, 그리고 교체 카드 운용이 점점 더 강하게 체감되는 흐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 핵심 포인트
⭕ 부천은 몬타뇨의 결정력과 바사니의 전개, 박현빈의 커버 범위를 앞세워 홈에서 라인을 올리지만, 구조적으로 양쪽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뒷공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 성남은 풀백+윙어 조합에 레안드로의 빠른 뒷공간 침투와 박수빈 멀티플레이어 카드까지 더해, 포메이션 상성상 측면 수적 우위와 변칙 투톱 운영에서 분명한 이점을 가진다.
⭕ 후반 교체 자원과 승강PO·J리그·ACL까지 경험한 양한빈의 존재를 고려하면,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는 승부처에서 성남이 더 침착하게 경기 흐름을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 포메이션 상성과 측면 숫자 싸움, 교체 카드와 골키퍼 경험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남이 흐름을 틀어쥐고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은 매치업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부천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부천은 시즌 내내 쓰리백과 공격적인 윙백 운용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온 팀이라, 홈에서 쉽게 무너질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승격 플레이오프라는 무대에서는, 한 번의 탈압박과 한 번의 역습이 시즌 전체를 바꿀 수 있고, 그 지점에서 포백보다 구조적으로 리스크가 큰 쪽이 부천이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반대로 성남은 레안드로의 속도, 박수빈의 멀티플레이어 기질, 프레이타스의 중원 장악력, 그리고 유주안·박상혁 같은 교체 자원과 양한빈이라는 A급 골키퍼까지 갖추고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더 힘을 낼 수 있는 팀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초반 부천의 공세를 성남이 잘 버틴다는 전제하에, 결국에는 성남이 측면과 뒷공간을 중심으로 경기 흐름과 스코어를 동시에 가져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