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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잔인하게 축출하라"→레전드의 충격적인 조언…25살 수비수, 감독에게 대놓고 반기→EPL전경기 출장했지만 성적도 들쭉날쭉→선발 제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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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잔인하게 축출하라"→레전드의 충격적인 조언…25살 수비수, 감독에게 대놓고 반기→EPL전경기 출장했지만 성적도 들쭉날쭉→선발 제외 주장



맨유 수비수 디오고 달롯. 아모림 감독의 리더 부재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드러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수비수 디오고 달롯.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에서 뛰었던 폴 파크.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은 최근 팀내에 리더 자격을 갖춘 선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모림은 라커룸에서 어린 선수들을 아우르며 팀을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2명정도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바로 현재 주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전임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이다.

특히 매과이어는 지난 2년간 퇴출설에 시달렸다. 다른 팀 이적을 합의했지만 자신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맨유에 잔류했다. 에릭 텐 하흐 시절이었다.
맨유 수비수 디오고 달롯과 루벤 아모림 감독. 두 사람 모두 포르투갈 출신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신임 아모림 감독은 매과이어의 팀을 이끄는 능력을 존중했고 구단에 그의 옵션 발동을 원했다. 구단은 매과이어와 1년 계약 연장을 추진중에 있다.

그런데 감독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25살 수비수가 반기를 들었다. 바로 디오고 달롯이다. 감독의 리더십 부재 발언이 나온 후 며칠 뒤 달롯은 이를 반박했다.

그는 “감독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난 몇 년 동안 내 자신으로부터 끌어내려고 노력했던 것이지만 우리는 드레싱룸안에 훌륭한 리더들을 두고 있다”며 “때때로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지만, 우리는 팀원들을 돕고 가능한 한 최선의 방식으로 서로를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감독이 그렇게 느낀다면, 우리는 그것을 보고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분명히 라커룸에 리더들이 많은데 감독이 이를 알지 못한다면 선수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의 반론이었다.

계속해서 그는 “저는 오랫동안 여기 있었고, 그 경험을 젊은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에게 전수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드레싱룸 안에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런 주장을 접한 전 맨유 스타인 폴 파크는 루벤 아모림이 그를 잔인하게 축출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특히 폴 파크는 비록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경기 등 총 30경기에 나선 달롯에 대해서 선발에서 제외하라고 조언했다. 경기력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른쪽 풀백을 맡고 있는 달롯은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와 루벤 아모림 팀에서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파커는 선발 11명엣 제외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커는 언론 인터뷰에서 “달롯은 전혀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 좋은 부분도 있지만 나쁜 부분도 많다. 만약에 타고난 왼발잡이가 있었다면 맨유는 훨씬 더 큰 기쁨을 얻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다른 선수가 있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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