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세비야 FC 현지연수 직원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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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세비야 FC 현지연수 직원역량 강화 나서
▲ 강원FC는 지난 13~22일 세비야FC에서 홈경기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FC가 직원들의 세비야 현지 연수를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원은 지난 13~22일 세비야FC에서 홈경기사업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은 김병지 대표이사와 세비야FC의 인연을 계기로 지난 1월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직원들은 일주일 동안 세비야FC 이노베이션 센터가 추진하는 비즈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포츠 및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정호용 대리는 "유럽 구단을 직접 경험하면서 예상보다 고도화된 업무와 뛰어난 인프라, 구단을 지지하는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이 경험을 잊지 않고 동료들과 나누어 강원 팬들에게 세비야 팬들이 느끼는 만족과 기쁨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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