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너・오승환 PO 엔트리 제외...3선발 좌승현 또는 황동재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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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너・오승환 PO 엔트리 제외...3선발 좌승현 또는 황동재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백정현이 방문팀 KIA는 황동하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31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코너 072 2024.09.03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오승환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규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코너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3⅓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의 컨디션이 변수다.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고 우려를 표했고 결국 엔트리 승선이 불발됐다.
올 시즌 58경기에 나서 3승 9패 2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91을 거둔 오승환은 전반기 24세이브를 올리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갔으나 후반기 21경기에 나서 2승 4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4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승환은 퓨처스 무대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 쾌투를 뽐냈지만 승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8일 코너와 오승환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제외 소식을 전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이들의 구위와 몸 상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은 원태인과 대니 레예스가 선발 출격한다. 상대 팀에 따라 등판 순서가 정해질 전망. 선발 투수 3명으로 꾸릴 계획인 삼성은 좌완 이승현 또는 황동재를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7일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뽐낸 원태인에 대해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쉴 시간이 필요했는데 푹 쉬어 그런지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 젊은 선수라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좌완 백정현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공을 던지고 있다. 내일 자체 평가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몸 상태가 어떤지 한 번 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1선발 코너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타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너가 빠지면서 방망이로 승부해야 한다.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수는 강민호, 김민수, 이병헌 등 3인 체제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코너 072 2024.09.03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오승환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정규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코너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3⅓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의 컨디션이 변수다.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고 우려를 표했고 결국 엔트리 승선이 불발됐다.
올 시즌 58경기에 나서 3승 9패 2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91을 거둔 오승환은 전반기 24세이브를 올리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갔으나 후반기 21경기에 나서 2승 4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4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승환은 퓨처스 무대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 쾌투를 뽐냈지만 승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8일 코너와 오승환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제외 소식을 전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 이들의 구위와 몸 상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은 원태인과 대니 레예스가 선발 출격한다. 상대 팀에 따라 등판 순서가 정해질 전망. 선발 투수 3명으로 꾸릴 계획인 삼성은 좌완 이승현 또는 황동재를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7일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뽐낸 원태인에 대해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쉴 시간이 필요했는데 푹 쉬어 그런지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 젊은 선수라 그런지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좌완 백정현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공을 던지고 있다. 내일 자체 평가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몸 상태가 어떤지 한 번 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1선발 코너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타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너가 빠지면서 방망이로 승부해야 한다.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수는 강민호, 김민수, 이병헌 등 3인 체제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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