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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일이' 아스널 레전드까지 '토트넘 응원'→"평생 안 놀릴게, 맨시티 잡아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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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일이' 아스널 레전드까지 '토트넘 응원'→"평생 안 놀릴게, 맨시티 잡아줘" 공약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아스널 레전드 메수트 외질이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하겠다고 나섰다.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를 잡으면 평생 토트넘을 놀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TBR풋볼에 따르면 외질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밤이 처음이다. 가자 스퍼스! 만약 토트넘이 지지 않는다면 절대 다시 토트넘 안 놀린다고 약속하겠다"라며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TBR풋볼은 "아스널 팬 뿐만 아니라 외질까지 토트넘의 행운을 기원했다. 외질은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결과를 얻을 경우 특별한 일을 약속했다"라고 외질의 발언을 조명했다.



아스널이 라이벌 토트넘을 응원하는 이유가 있다. 20년 만의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 4시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시즌 우승팀이 가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맨시티가 풀럼을 4-0으로 꺾으며 리그 선두 자리를 빼앗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37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아스널과 맨시티의 격차는 단 1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유리한 쪽은 맨시티다. 아스널은 37경기에서 27승5무5패로 승점 86을 쌓았다. 반면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한 경기 덜 치렀다. 36경기에서 26승7무3패로 승점 85를 기록하고 있다. 주중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2점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아줘야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최종전에서 아스널은 에버턴,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예상되기 때문에 맨시티가 토트넘전에서 한 번 미끄러져야 한다. 자력 우승이 불가능한 아스널은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평소 으르렁대던 아스널 팬들도 이번 만큼은 토트넘을 응원하고 나서는 분위기다.



팬들 뿐만 아니라 아스널 선수와 관계자들이 토트넘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맨유전 직후 "화요일에 난 토트넘의 가장 열렬한 팬이 되겠다. 우리 모두가 그럴 것이다. 그러니 (토트넘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라이벌 토트넘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베르츠에 이어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외질까지 토트넘을 평생 놀리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맨시티전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한편, 토트넘에게도 맨시티전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 애스턴 빌라와 경쟁 중인 토트넘은 2경기를 남겨두고 5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일단 맨시티를 잡아야 리그 최종전에서 대반전을 꿈꿀 수 있다.

아스널의 바람대로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고 라이벌의 우승을 도와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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