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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느님’ 니퍼트 ‘최강야구’ 전격 합류…팀 최초 외인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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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느님’ 니퍼트 ‘최강야구’ 전격 합류…팀 최초 외인 멤버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새롭게 합류하는 니퍼트. 사진 스포츠경향DB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가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최초의 외국인 선수가 된다.

2일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니퍼트는 최근 ‘최강야구’ 제작진이 실시한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과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퍼트가 최강야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지난 1일부터 온라인에 퍼지며 합류설이 강하게 일었는데 이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최강야구’의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니퍼트가 ‘최강야구’에 합류한 것으로 안다”면서 “제작진이 최근 유출된 사진에 대해 다소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강야구’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내용과 관련한 어떤 상황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니퍼트는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2011년 두산의 외국인 선수로 KBO 리그를 밟았다. 총 7시즌을 두산에서 뛰었으며, 2018년 KT로 적을 옮긴 후 사실상 은퇴했다. 8시즌 통산 214경기에 나서 102승 51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했다.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니퍼트의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2011년 올스타전 추천선수 합류를 시작으로 2015년 플레이오프 MVP, 2016년 KBO 리그 MVP에 투수부문 골든글러브, 평균자책과 다승, 승률 1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두산 팬들을 비롯한 KBO 리그 팬들에게 ‘니퍼트’와 ‘하느님’을 합성한 ‘니느님’이라는 호칭으로 추앙받았다.

2015년 한국인 나선희씨와 결혼한 그는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은퇴 후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2022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비롯해 MBN·Kstar의 야구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의 참가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강야구’는 기존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 등의 선발진이 노쇠화와 구위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니퍼트의 합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니퍼트가 합류한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오는 15일 오후 10시30분 2024년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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