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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백업이라면 OK" 독일 국가대표 FW, 토트넘에 '유관 DNA' 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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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백업이라면 OK" 독일 국가대표 FW, 토트넘에 '유관 DNA' 이식한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손흥민 동료' 티모 베르너(28)가 토트넘 홋스퍼 완전 이적을 꿈꾸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올 겨울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베르너가 2024/25시즌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이적시장 손흥민의 2023 AFC 아시안컵 차출을 대비해 RB 라이프치히로부터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기량이 많이 하락했음에도 토트넘 공격진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판단이었다.

실제로 베르너는 토트넘 합류 후 현재까지 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536분)을 감안했을 때 결코 적지 않은 공격포인트다. 상대 수비라인을 깨부수는 움직임으로 팀 동료 손흥민, 히샬리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토트넘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적료도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매체는 토트넘이 베르너를 1,450만 파운드(약 245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액수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건은 다가오는 6월 15일(한국시간) 이전까지 영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트넘의 해당 영입 옵션은 유로 2024 개막 직전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는 "그 이후 영입을 결정한다면 다른 팀들과 경쟁으로 이적료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는 올 여름 공격진 보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우측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고심은 더 깊어졌다. 히샬리송도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이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짐을 덜어줄 파트너가 필요한 셈이다.

독일 국가대표 베르너는 '우승 경험'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토트넘에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첼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을 우승하며 한 해에만 세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지난해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DFB 포칼, DFL 슈퍼컵 챔피언이 됐다. 반면 토트넘은 2008년 리그 컵 이후 우승이 없다.


최근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포스테코글루 역시 베르너와의 계약에 동의했다"며 토트넘 또한 베르너 완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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