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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엠비드-맥시 동반 더블더블’ PHI, DET 꺾고 인-시즌 토너먼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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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엠비드-맥시 동반 더블더블’ PHI, DET 꺾고 인-시즌 토너먼트 첫 승




[점프볼=조영두 기자] 필라델피아가 디트로이트에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인-시즌 토너먼트 동부 컨퍼런스 A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조엘 엠비드(33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타이리스 맥시(29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2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시즌 토너먼트 첫 승을 수확하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전반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케이드 커닝햄과 킬리안 헤이즈를 앞세운 디트로이트의 공격에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엠비드와 맥시가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디트로이트에 끌려 다니며 48-56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필라델피아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엠비드가 있었다. 엠비드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쓸어 담았고, 3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16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맥시와 해리스도 지원사격을 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디앤서니 멜튼괴 니콜라스 바툼의 외곽포를 더한 필라델피아는 83-77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도 필라델피아의 기세는 계속 됐다. 멜튼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맥시와 해리스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커닝햄과 오사 탐슨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맥시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든데 이어 해리스가 외곽포를 꽂았다. 엠비드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필라델피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헤이즈(2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커닝햄(2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인-시즌 토너먼트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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