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 AD 부담 덜어줄 젊은 백업 센터 찾았다... 헤이즈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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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 AD 부담 덜어줄 젊은 백업 센터 찾았다... 헤이즈와 2년 계약
헤이즈가 레이커스로 향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빅맨 잭슨 헤이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레이커스는 FA 시장 첫날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전력을 보강했다. 게이브 빈센트, 터린 프린스 등이 새롭게 팀에 합류하고 하치무라 루이를 붙잡았다.
그런 가운데 레이커스의 고민 중 하나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뒤를 받쳐줄 센터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에 따라 FA 시장 개장 전 방출한 모 밤바를 다시 데려오는 방안도 거론됐다.
레이커스의 선택은 헤이즈 영입이었다. 헤이즈는 211cm의 신장에 223cm의 윙스팬이라는 탁월한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센터. 큰 키에 달릴 수 있는 헤이즈는 공격 기술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트랜지션에 능하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졌다.
헤이즈의 영입으로 레이커스는 빅맨진 뎁스에 대한 고민을 크게 덜게 됐다. 뉴올리언스를 떠나 레이커스에서 새 출발하는 헤이즈가 어떤 모습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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