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부진한 마무리 정해영 1군 말소…전상현은 늑간근 부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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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부진한 마무리 정해영 1군 말소…전상현은 늑간근 부상 제외
투수 김기훈, 홍건희 콜업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필승조 전상현과 정해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전상현과 정해영을 1군에서 제외하고 투수 김기훈과 홍건희를 콜업했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마무리 정해영은 최근 부진에 따른 엔트리 제외다.
올 시즌 4경기에서 2⅔이닝을 던지며 피홈런 1개 포함 3안타, 4볼넷으로 5실점했다. 평균자책점은 16.88까지 치솟았고, 세이브는 단 한 개뿐이다.
전날 한화와 경기에서도 6-3으로 앞선 9회 등판했지만 강백호에게 투런포를 맞는 등 아웃카운트 1개만 잡은 채 2실점 하고 교체됐다.

전상현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KIA 관계자는 "전상현이 어제 훈련 중 불편함을 느껴 오늘 오전 검진을 받았고, 늑간근 미세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말소 사유를 설명했다.
전상현은 올 시즌 4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지며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다.
필승조 두 명이 한꺼번에 빠진 KIA는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로 뒷문을 단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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