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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15억' 벌었다...女 선수, 올림픽 경기서 속옷 노출→'초대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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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15억' 벌었다...女 선수, 올림픽 경기서 속옷 노출→'초대박' 화제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지퍼 한 번 내렸을 뿐인데 무려 15억 원을 벌어들였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이 올림픽 무대에서 속옷 노출로 15억 원의 수입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이르담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유니폼 지퍼를 내려 나이키 스포츠브라를 드러냈다. 해당 장면으로 약 100만 달러(약 15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이르담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직후 몸을 식히는 과정에서 유티폼 지퍼를 내렸고, 흰색 나이키 스포츠브라가 그대로 노출됐다. 




해당 장면은 전 세계 올림픽 시청자들의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아울러 스포츠 기업 나이키 역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레이르담의 사진을 게시, 약 3억 명에 가까운 팔로워들과 공유했다. 


광고 전문가들은 이 장면이 상당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 선수 광고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브랜슬리트'의 창립자 프레데리크 더 라트는 네덜란드 매체 'AD'를 통해 "나이키와 관련한 수익은 10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전문지 '쿼트'의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는 레이르담이 인스타그램 광고 게시물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르담은 현재 약 6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이키가 포함된 게시물 하나당 약 10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레이르담의 영향력은 의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승 직후 눈물에 화장이 번진 모습조차 마케팅 도구가 됐다.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는 레이르담의 눈물 고인 사진을 자사 아이라이너 광고에 활용하며 "어떤 감동의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명 유튜버 겸 복서 제이크 폴의 약혼녀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앞서 '경기 밖' 이슈로 먼저 화제를 모았다.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는 대신 남자 친구의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입성해 비난을 받았다. 올림픽 개회식을 숙소에서 TV로 시청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밀라노 도착 후 취재진의 인터뷰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태도' 논란에도 휩싸였다.

한편,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17일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영향력은 크다"면서 "특히 레이르담은 SNS에서 1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이끌어냈다"며 그의 스타성을 강조했다.

레르담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사진=유타 레이르담 SNS,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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