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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이강인 1100억! 韓 대형 사고 친다…PSG, 통큰 재계약→LEE 여름 이적 '원천 봉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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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이강인 1100억! 韓 대형 사고 친다…PSG, 통큰 재계약→LEE 여름 이적 '원천 봉쇄' 나선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프랑스 리그앙(리그1)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핵심 이강인의 여름 이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재계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단순한 잔류 설득이 아니라, 계약 기간 연장을 통해 이강인의 이적료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명확한 전략이 드러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지난 4일(한국시간) "PSG는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의 이탈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구단은 이미 이강인을 팀의 장기 프로젝트 안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했다. '엘 데스마르케'는 "아틀레티코는 중원과 공격진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PSG의 태도는 단호했다. 이들은 "이강인의 겨울 이적은 사실상 처음부터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PSG의 핵심 대응책은 재계약이다. '엘 데스마르케'는 "PSG는 이미 이강인이 계약 연장에 서명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구단 내부에서는 재계약이 여름 이적 가능성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연봉은 1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매체는 "구단은 현 계약 기간에 만족하지 않고,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전력 유지 차원을 넘어 향후 이적 협상에서 절대적인 주도권을 쥐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엘 데스마르케'는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PSG가 설정할 이강인의 이적료는 현재 거론되는 수준보다 훨씬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미 PSG 입단 이후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구단은 이를 협상 테이블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봉이 오를 경우, 해당 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다른 구단이 제시해야 하는 이적료도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재계약을 하면 현 소속팀과의 계약기간도 길어진다.



선수 본인의 태도 변화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엘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한때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는 PSG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인식하게 됐고, 잔류 역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당 매체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전술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PSG의 구상은 분명하다. 당장 이강인을 시장에 내놓기보다는 재계약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고, 향후 이적 논의가 불가피해질 경우에도 구단이 모든 선택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엘 데스마르케'는 "PSG는 이강인의 미래를 통제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재계약이 현실화될 경우, 이강인을 둘러싼 여름 이적 시장의 구도 역시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최대 5000만 유로(약 857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검토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계약 기간 연장과 함께 몸값이 재조정될 경우 이 기준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현재 연봉 약 120억원 수준에서 조건이 개선된 재계약까지 성사된다면, 이강인을 노리는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와 연봉 모두에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다.


이강인의 연봉은 150억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이적료도 1000억원을 훌쩍 넘어 1100억원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제 선수 생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결국 이강인의 여름 거취는 시장 논리보다 PSG의 재계약 전략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계약을 통해 계약 기간과 연봉, 이적료 기준선까지 동시에 끌어올릴 경우,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이어지더라도 실제 협상으로 발전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PSG가 이강인을 '당장 팔 선수'가 아닌 '가치를 더 키울 자산'으로 분류한 만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둘러싼 모든 논의는 PSG 주도의 '통제된 흐름' 속에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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