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너 정말...' 김태형 감독, 롯데서 대LG전 성적이 기가 막혀...승률이 고작 3할, 바꾸지 못하면 가을야구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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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너 정말...' 김태형 감독, 롯데서 대LG전 성적이 기가 막혀...승률이 고작 3할, 바꾸지 못하면 가을야구도 없어

김태형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에 취임했다.
그는 '우승 청부사'다. 두산 감독 시절 3차례나 우승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하지만 롯데에서는 예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 부임 첫 해 8위를 하더니 2025시즌에는 7위에 그쳤다.
그의 명성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 때문이다. LG 트윈스가 롯데를 참담하게 패배시키고 있다. 김 감독은 2년 간 LG와의 경기에서 9승 2무 21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고작 3할에 불과하다. 이런 승률로 가을야구를 노렸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롯데는 또 이 기간 SSG 랜더스에게도 12승 1무 19패로 열세였다.
따라서 김 감독은 2026 시즌 최대 목표를 '타도 LG'로 삼아야 한다.
10개 구단 중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는 LG를 꺾으려면, 최대의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선발 투수의 긴 이닝 투구도 필수다. 새로 영입한 로드리게스와 비즐리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김 감독은 2026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최소한 가을야구에는 진줄해야 재계약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그려려면, LG전 필승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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