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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만난다’ 시카고, 라빈 39점 앞세워 19점 차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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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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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만난다’ 시카고, 라빈 39점 앞세워 19점 차 역전승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카고가 마이애미로 향한다. 혈투를 신승으로 장식했다.

시카고 불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23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접전 끝에 109-105로 승리했다.

시카고는 마이애미 히트와 동부 컨퍼런스 8번 시드를 두고 단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잭 라빈(3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폭발력을 발휘한 가운데 더마 드로잔(2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도 지원사격,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반면, 토론토는 프레드 반블릿(26점 3점슛 7개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파스칼 시아캄(3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시카고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1쿼터에 반블릿에게 3점슛 3개 포함 11실점, 초반 흐름을 넘겨줬다. 라빈이 4점에 그친 가운데 드로잔이 분전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3-28이었다.

시카고는 2쿼터 초반 드로잔을 앞세워 역전한 것도 잠시, 이내 기세가 꺾였다. 시아캄을 축으로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을 앞세운 토론토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시카고는 반블릿에게 버저비터까지 허용, 47-58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한때 19점 차까지 뒤처졌던 시카고는 3쿼터 중반 이후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쳤다. 라빈이 쾌조의 슛 감각을 과시, 분위기를 전환했다. 시카고는 3쿼터 막판 2분 42초 동안 11점을 몰아넣은 라빈을 앞세워 72-81로 3쿼터를 끝냈다.

3쿼터 막판의 흐름은 4쿼터까지 이어졌다. 시카고는 4쿼터 중반 드로잔과 라빈을 앞세워 빠른 공수 전환을 선보였고, 이를 축으로 시아캄이 분전한 토론토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았다.

이후 역전, 동점을 거듭하던 시카고가 승기를 잡은 것은 4쿼터 막판이었다. 드로잔의 지원원사격을 더해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시카고는 2점 차로 앞선 경기 종료 28.7초 전 드로잔이 자유투 2개를 얻었다. 시카고는 드로잔이 자유투를 1개만 넣는 데에 그쳤지만, 이후 시아캄이 자유투 3개 중 1개만 넣어 극적인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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