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2023 ML 1호 홈런+콜 11K 무실점… NYY, SF에 5-0 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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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2023 ML 1호 홈런+콜 11K 무실점… NYY, SF에 5-0 쾌승
▲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뉴욕 양키스가 개막전에서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5-0으로 이겼다. 55년 만에 개막전 하루에 15경기가 모두 열린 가운데 양키스는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키스는 선발투수 게릿 콜이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개막전 선발투수로서 활약했다. 애런 저지는 1회 1사 후 홈런을 쳐 메이저리그 2023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하는 등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저지는 1회 1사 후 로건 웹을 상대로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다. 양키스는 4회 1사 후 조시 도날드슨이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글레이버 토레스가 우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양키스는 7회 콜이 내려간 뒤 불펜진을 가동해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7회말에늩 토레스의 볼넷과 도루 후 호세 트레비노의 안타가 나왔다. 2사 1,3루에서 DJ 르메휴, 저지가 연속 적시타를 쳐 5-0으로 달아났다.
이날 경기는 2시간 33분 만에 끝나 스피드업의 위력을 실감하게 했다. 그러나 밀워키 브루어스를 4-0으로 꺾은 시카고 컵스가 양키스보다 2분 먼저 경기를 끝내면서(2시간 21분 소요) 메이저리그 1호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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