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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기은세, 별거 시작하나 “혼자 살 집 페인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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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기은세, 별거 시작하나 “혼자 살 집 페인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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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배우 기은세가 혼자만의 집을 단장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어렵지 않아요 금손 은세의 셀프 페인팅’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차에서 카메라를 켠 기은세는 “오늘 페인트칠을 할 거다. 원래 새하얀 집을 만들 생각이 아니었다. 제가 칠하고 싶은 부분들을 셀프 페인팅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화이트로 남겨놨었다. 드디어 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전체 칠하는 건 힘들 것 같고, 부분적으로 꾸미고 싶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 해보겠다”며 집으로 올라갔다. 그는 자막을 통해 ‘런드리 룸을 나만의 안심 공간으로 꾸며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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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특히 기은세는 본격 작업에 앞서 남편과 함께 사는 집도 직접 페인트칠했다며 남다른 금손을 인증했다. 그는 “혼자 사는 집에는 이쪽 벽만 포인트로 해주려고 한다”고 페인팅 계획을 설명했다.

기은세는 미세한 색상 차이를 두고 고민 끝에 중간 톤의 그린 컬러를 택했다.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후 꼼꼼히 페인트칠하는가 하면, 한쪽 벽에는 영어로 ‘기은세의 집’이라 새기기도 했다.

한편 기은세는 11일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며 “요리하는 영상을 찍으면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영상을 계속 찍고 싶은데 앞에서 (남편이) 왔다 갔다 해 너무 신경 쓰였다”면서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 생각이 커져서 하나의 집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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