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촬영 거절한 스님...이유는 "불교 상업적 소비 걱정" ('털어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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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제니' 촬영 거절한 스님...이유는 "불교 상업적 소비 걱정" ('털어보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절에서 브이로그 촬영하는 것을 거절당했다.
13일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에는 '털어보권' 에피소드 5회가 공개됐다. 이날 가수 조권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절을 방문해 명상 시간을 갖고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김호영은 "동국대학교를 나와서 필수 과목에도 명상이 있었다. 학창 시절에는 계속 졸았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에 "틀이 없는 것이 명상이다. 명상 시간에는 그냥 편안하게 있는 것이다. 한 번 호흡하면서 들이마시고 내뱉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조권은 "저는 요즘 무소유를 하려고 하다 보니 관심이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김호영은 "본인 콘텐츠에 대한 소유욕을 가져라. 지금 무소유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님은 앞서 제니가 절에서 브이로그를 찍고 싶다고 요청을 했었는데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불교의 상업적 소비를 걱정했다. 조권 님은 아직 그 레벨은 아니기 때문에 (영상 촬영을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부터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절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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