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오늘 낙하산 타고 오려고 했다…'킹며든다'는 반응 감사"('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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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오늘 낙하산 타고 오려고 했다…'킹며든다'는 반응 감사"('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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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아이돌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킹며든다’는 반응이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준호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감사하게도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좋다. 애써 침착하려고 한다”라며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최선민)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말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지난달 17일 첫방송에서 5.1%(닐슨코리아 제공·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한 ‘킹더랜드’는 시청률 상승세를 타더니 7.5%, 9.1%, 9.6%, 9.7%, 12%, 10.6%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이날 이준호는 “오늘 낙하산을 타고 오려고 했는데 어려울 거 같았다. 헬기도 타고 오고 싶었다”라며 “검소하진 않지만 차를 타고 왔다.(웃음)”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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