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성과 성관계’ 딱 걸린 남편 “용납 못 해” 결과 부인 (이혼캠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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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성과 성관계’ 딱 걸린 남편 “용납 못 해” 결과 부인 (이혼캠프)[종합]
JTBC ‘이혼숙려캠프’
결혼 중 3번의 외도가 들통난 바람부부 남편이 심리 생리 검사 결과를 부정했다.
16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이혼 조정 전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심리 생리 검사가 진행됐다.
방송에서 ‘바람 부부’로 불리는 김찬호와 윤희아는 서로에게 질문을 건네고, 이에 답하며 진위를 가리는 검사를 받았다.
먼저 남편 김찬호는 ‘당신은 진심으로 죽고 싶냐’는 질문을 했다. 과거 “죽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를 했다. 아마 10번 정도 시도해봤다”고 털어놓은 아내 윤희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서장훈은 “거짓이 나온 게 다행”이라고 했고, 김찬호 역시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다. 정말 죽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다음으로는 김찬호가 아내의 질문에 답할 차례였다. 김찬호는 ‘결혼 후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니오. 절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결과는 거짓이었다. 당시 대답을 할 때 김찬호의 호흡, 혈압 상태에는 급격한 변화가 생겼고, 땀도 났다고 한다. 이런 결과에 김찬호는 “검사 결과 오차 10%가 있다. 저는 진짜 한 적이 없는데 죄책감으로 (그렇게 나온 것 같다)”며 “용납을 못하겠다”고 반박했다. 서장훈 역시 “100% 맞지는 않다. 수사에서도 이게 틀린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증거 채택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내 윤희아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그는 “도망가고 싶었다. 결과를 들었을 때 제 몸이 멈추는 기분이었다. 갑자기 큰 충격에 피가 다 마르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JTBC ‘이혼숙려캠프’
마지막은 ‘당신은 아내의 자살 시도가 성공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이었다. 윤희아는 “가끔 자살 시도할 때 남편이 ‘얘기하지 말고 그냥 해. 미국가서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물어본 것”이라며 남편에게 해당 질문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아내의 질문에 안타까워하던 서장훈은 “이번만큼은 진실이어야 한다. 거짓이면 문제가 크다”면서도 “결과는 진실이다. 다행이다. 진실 아닌 걸로 나왔으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큰일날 뻔했다”고 안도했다.
이에 윤희아는 “그건 다행이다”라면서도 “첫 질문 후에 다른 건 다 상관없더라. 제 마음이 캠프 입소 첫번째 날 같다”고 털어놨다. 캠프 입소 첫 날 윤희아의 이혼 의사는 200%였다.
이후로 윤희아는 김찬호와 이혼 조정을 앞두고 대화를 나눴다. 윤희아는 “당신 여태까지 6년 동안 거짓말 한 거냐. 다른 질문은 다 맞는데 그것만 틀렸다. 우리 이혼해. 우린 끝났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심리 검사가 문제가 아니라 네가 문제다. 다른 탓 하지 마라” 남편에게 크게 분노했다.
심리 생리 검사 결과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최종 조정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결혼 중 3번의 외도가 들통난 바람부부 남편이 심리 생리 검사 결과를 부정했다.
16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이혼 조정 전 배우자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심리 생리 검사가 진행됐다.
방송에서 ‘바람 부부’로 불리는 김찬호와 윤희아는 서로에게 질문을 건네고, 이에 답하며 진위를 가리는 검사를 받았다.
먼저 남편 김찬호는 ‘당신은 진심으로 죽고 싶냐’는 질문을 했다. 과거 “죽고 싶다고 많이 이야기를 했다. 아마 10번 정도 시도해봤다”고 털어놓은 아내 윤희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서장훈은 “거짓이 나온 게 다행”이라고 했고, 김찬호 역시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놀랐다. 정말 죽고 싶어한다고 생각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다음으로는 김찬호가 아내의 질문에 답할 차례였다. 김찬호는 ‘결혼 후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아니오. 절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결과는 거짓이었다. 당시 대답을 할 때 김찬호의 호흡, 혈압 상태에는 급격한 변화가 생겼고, 땀도 났다고 한다. 이런 결과에 김찬호는 “검사 결과 오차 10%가 있다. 저는 진짜 한 적이 없는데 죄책감으로 (그렇게 나온 것 같다)”며 “용납을 못하겠다”고 반박했다. 서장훈 역시 “100% 맞지는 않다. 수사에서도 이게 틀린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증거 채택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내 윤희아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그는 “도망가고 싶었다. 결과를 들었을 때 제 몸이 멈추는 기분이었다. 갑자기 큰 충격에 피가 다 마르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JTBC ‘이혼숙려캠프’
마지막은 ‘당신은 아내의 자살 시도가 성공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이었다. 윤희아는 “가끔 자살 시도할 때 남편이 ‘얘기하지 말고 그냥 해. 미국가서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물어본 것”이라며 남편에게 해당 질문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아내의 질문에 안타까워하던 서장훈은 “이번만큼은 진실이어야 한다. 거짓이면 문제가 크다”면서도 “결과는 진실이다. 다행이다. 진실 아닌 걸로 나왔으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큰일날 뻔했다”고 안도했다.
이에 윤희아는 “그건 다행이다”라면서도 “첫 질문 후에 다른 건 다 상관없더라. 제 마음이 캠프 입소 첫번째 날 같다”고 털어놨다. 캠프 입소 첫 날 윤희아의 이혼 의사는 200%였다.
이후로 윤희아는 김찬호와 이혼 조정을 앞두고 대화를 나눴다. 윤희아는 “당신 여태까지 6년 동안 거짓말 한 거냐. 다른 질문은 다 맞는데 그것만 틀렸다. 우리 이혼해. 우린 끝났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심리 검사가 문제가 아니라 네가 문제다. 다른 탓 하지 마라” 남편에게 크게 분노했다.
심리 생리 검사 결과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최종 조정은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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