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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예쁜 동생' 수지와 연극 데이트.."유일한 자랑=인복"[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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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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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예쁜 동생' 수지와 연극 데이트.."유일한 자랑=인복"[스타이슈]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배우 송혜교가 수지와 함께한 일상과 집까지 다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2탄! 나 말고 송애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브이로그를 찍으며 "(강) 민경이가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광고 촬영을 진행하던 송혜교는 메이크업 도중 "맨날 엄마 화장대에서 구슬 가지고 놀다가 깨 먹었다"고 추억했고, 그 순간 모친의 전화를 받았다. 송혜교는 "쓰레기 버리고 문 잘 닫았는데?"라며 보통 딸과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혜교는 "저는 지금 예쁜 동생이랑 최희서, 윤나무 씨 연극 '타인의 삶'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수지와 서로를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고, 이를 지켜보던 지인은 "두 사람의 모습을 찍고 싶다"고 감탄했다.

특히 수지는 송혜교와 영상과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었고,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의 썸네일과 송혜교의 깜짝 음원 '후애'의 커버 사진이라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이어 송혜교는 강민경과 단골집을 방문했고, 양구이와 곱창 4인분을 주문했다. 그는 "여기 오면 너무 많이 먹으니까 다이어트하다가, 아니면 해외 일정 갔다가 오자마자 온다.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곱창 먹으러 갈까?' 하는 거다. 많이 먹으면 한 달에 세 번 먹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개봉할 영화 '검은 수녀들'을 비롯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검은 수녀들'에 허준호 선배님이 특별출연해 주시는데 드라마 '올인' 이후로 처음 만난 거다"라며 "선배님도 계속 '애기가 이렇게 컸네'라고 하시더라. 데뷔를 거의 고등학교 1학년 때 했고, 시트콤만 하다가 20살 때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정극을 하기 시작했다. '가을동화'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 시작하니까 제일 고마운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후 강민경은 "동생들이 언니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 언니를 보면 많이 배운다. '저런 애티튜드로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송혜교는 "이런 실수 하고 저런 실수 하고 나도 배운 거다"고 했다.

이어 "사람들한테 정말 자랑할 수 있는 건 딱 하나다. 인복이 많다. 좋은 선배들, 좋은 동생들 내가 배울 점도 너무 많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언니는 인복을 부르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언니 옆에 20년 넘은 스태프들이 많지 않나. 언니처럼 히트작 많은 사람이 없는데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부분이 놀랍다. 필모를 쭉 보면 성실하다"라고 감탄했다.

송혜교는 이에 동의하며 "열심히 하지만, 실력이 잘 따라줘야 한다. 근데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다. 내 주변에 선배 언니들도 매번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당연한 것"이라며 연기가 아직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를 들어 '더 글로리'를 만끽하고 다시 시작인 거다. 그 큰 사랑을 오래 즐기지 못한다. 그 순간 행복하지만, 거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도 싫다. 그럼 다른 걸 못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강민경이 "언니를 보면 늘 쭉 간 것처럼 보인다"고 했지만 송혜교는 "나름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좀 그래도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빨리 잊으려고 하는 것도 같다"고 했다.

그는 "어릴 때 엄마가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둬라'고 얘기를 했다. '상황이 나쁘게 가더라도 벌써 그렇게 흘렀기 때문에 네가 막는다고 한 들 상황이 안 바뀐다. 다 과정이니, 시간이 지나다 보면 너한테 또 좋을 날이 있으니까 흐르는 대로 가'라고 하셨다. 우리 엄마 진짜 너무 멋지다. 나한텐 최고의 여자다. 엄마 이전에"라고 말했다.

또한 강민경은 송혜교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일어난 송혜교는 "여배우 루틴 그런 거 없다. 난 아침에 무조건 밥이다. 몸 관리할 때는 거의 안 시켜 먹는다. 집밥 먹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 현장에 도착한 송혜교는 전여빈에게 "이게 마지막 브이로그"라고 말했고, 전여빈은 "언니 유튜브 찢으셨더라"라고 감탄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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