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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2000만 원 들여 타투 지웠다더니…스케치북 마냥 빼곡해진 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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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꽁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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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왼=텐아시아DB/오=한소희 SNS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크다고 알려진 한소희는 여러 그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가 팔에 타투를 새긴 모습이 담겨있다.

한소희의 뽀얀 팔에는 세일러문을 비롯해 유니콘, 꽃 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군데군데 타투 영향 때문인지 빨갛게 변한 모습도 보인다.


사진=한소희 SNS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새긴 타투로 자신만의 퇴폐적인 개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소속사의 지원을 받아 약 2000만 원을 들여 타투를 지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소희는 볼과 입술 등 안면 피어싱을 해 화제를 끌기도 했다. 이에 관해 그는 "왜 그때 고통을 참아가면서 뚫었는지"라며 후회하는 투로 지난날을 회상했다.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상당의 금괴 탈취를 계획하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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