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실물 장난 아니시다" 코요태 빽가, '전현무 썸녀' 홍주연 외모 감탄('라디오쇼')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홍주연 KBS 아나운서의 실물 미모에 코요태 빽가도 깜짝 놀랐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요태의 빽가와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당초 코요태 신지와 빽가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신지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빽가는 "신지가 컨디션 난조로 못 나왔다. 스케줄이 많아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코요태 측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청취자 및 제작진 여러분께 죄송하다. 신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지를 대신해 홍주연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됐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비롯해 '2024 파리 올림픽' 현지 리포팅으로 활약 중인 홍주연은 박명수로부터 "KBS의 보물"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방송에서 홍주연은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것과 관련해 "화장 여부에 따라 다르다. 밖에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 혹시나 했는데 아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처음 홍주연을 만난 빽가는 "실물이 장난 아니다. 너무 아름다워 깜짝 놀랐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은 남사친·여사친과 관련된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동업을 한다는 고민부터 연애 상담을 받으며 스킨십 코칭까지 해주는 남사친·여사친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명수와 빽가, 홍주연은 각자의 생각과 경험담을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