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솔루션 중 母에 물 세례 “사람 만만하게 보네? 꼴좋다 아주” [금쪽같은 내 새끼]
작성자 정보
- 가온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8 조회
- 목록
본문
금쪽이, 솔루션 중 母에 물 세례 “사람 만만하게 보네? 꼴좋다 아주” [금쪽같은 내 새끼]
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금쪽이가 2차 솔루션 중 엄마에게 물을 뿌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 먹는 중1 금쪽이가 솔루션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의 엄마는 아들을 위해 ‘불안 풍선’ 솔루션을 준비했다. 두렵거나 싫은 불안 풍선을 골라서 터뜨리며 불안감을 낮추는 솔루션이었다.
엄마는 풍선을 골라 안아서 터뜨리자고 제안했지만 금쪽이는 바늘이 아니면 솔루션에 임하지 않겠다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엄마가 거절하자 금쪽이는 바늘을 가져와서 ‘불안 풍선’을 모두 터뜨려버리고 말았다.
금쪽이의 행동에 엄마는 “얘기할 준비되면 노크해”라며 금쪽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안방으로 자리를 피해 기다렸다.
그러자 금쪽이는 “사람을 만만하게 보네 이거?”라며 방문을 발로 쾅 걷어찼다. 그뿐만 아니라 쇠젓가락을 가져와 잠겨있는 방문을 열려다 실패하기도 했다.
결국 금쪽이는 물 한 컵을 가득 따라온 뒤 문을 노크했다. 엄마가 문을 열면 물을 뿌리려고 준비한 것.
이 모습을 홈캠으로 지켜보던 엄마는 “엄마가 지금 보고 있어. 진정됐는데 물컵은 왜 들고 있는 거야”라며 금쪽이에게 컵을 내려놓고 얘기하라고 말했다.
이에 금쪽이는 컵을 내려놓는 척하다가 엄마가 방문을 열자 냅다 물 세례를 퍼부었다.
엄마가 다시 문을 닫고 들어가 버리자 금쪽이는 엄마를 향해 “꼴좋다 아주”라며 빈정거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