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정원, 김승현 이혼→4살 연상♥ 공개·임신 '겹경사'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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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정원, 김승현 이혼→4살 연상♥ 공개·임신 '겹경사'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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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정원이 이혼 후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생명을 품에 안았다.
5일 한정원은 “내가 엄마라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자연임신이 힘들 줄 알았는데 너무 고맙게 찾아와준 너. 내 나이가 다들 노산이라고 해서 12주 때까지 기다리면서 안정기 지나고 나서야 조심스레 공개해요”라며 임신 12주에 접어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소식을 전한 뒤 한정원은 OSEN과 통화에서 “이제 12주에 접어들었다. 그동안은 조심해야 해서 소식을 전하기 어려웠다”며 “친한 부부가 있는데 결혼을 기념해 함께 여행을 가게 됐다. 베트남에 가서 이상함을 느꼈고, 한국에 와서 검사를 해보니 임신이었다”고 밝혔다.
한정원은 임신 소식과 함께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정원은 “4살 연상의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이다”라며 “나보다 더 섬세한 사람이라서 내가 임신한 것도 먼저 알아챌 정도였다. 베트남에서 내가 좀 이상하다고 하니 임신한 게 아니냐고 예측을 했고, 임신을 알고 많이 놀라진 않았지만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정원은 아직 예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거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 한정원은 “지금은 아이가 먼저라서 출산 후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혼인신고도 곧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정원은 “태명은 금동이다. 엄청 큰 황금똥 두 덩이를 쾌변하는 꿈이었는데, 금전운과 관련된 줄 알고 로또를 샀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태몽이었고, 남편이 ‘금똥 꿈을 꿨으니 태명은 금동이겠네’라고 해서 금동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정원은 “저도 나이가 있고, 외동딸이고 예비 남편 될 분 집안도 손주가 없어서 내심 (임신을) 바라고는 있었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연임신이 좀 안되나 싶은 생각에 병원도 한번 찾아가 볼까 했는데 기쁘게 금동이가 찾아와줬다”며 “아들이든 딸이든 다 좋지만, 지금 느낌으로는 아들인 것 같다”고 전했다.
워낙 활동적인 한정원은 임신 후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최대한 조심하며 지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한정원은 “조금씩 움직임을 가지려고 하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하게 태교를 하려고 한다. 돌아다닐 것도 돌아다니고, 하고 싶은 것들도 하면서 건강하게 출산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에 출연했다. 2018년 5월 농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결혼 3년 6개월 만인 2021년 협의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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