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때문에 ‘모아나2’ 디즈니 최연소 작곡가 듀오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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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모아나2' OST를 탄생시킨 아비가일 발로우 & 에밀리 베어 작곡가가 트와이스 나연이 참여한 ‘저 너머로(Beyond)’ 뮤직비디오를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영화 '모아나2'(감독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모아나2'가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이번 작품의 OST를 탄생시킨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작곡가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나연과의 스페셜 콜라보 곡 ‘저 너머로(Beyodn)’ 뮤직비디오 감상 리액션을 보내온 것.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공개된 영상 속 두 작곡가는 나연의 깊은 감성과 보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나연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아비가일 발로우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에밀리 베어는 “우리 노래를 불러줄 사람 중에 나연이 있을 거라곤 전혀 상상조차 못했어요!”라며 환호했고, 아비가일 발로우 역시 “나연이 ‘저 너머로’를 부른다는 얘길 듣고 막 비명을 질렀죠”라며 콜라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벅찬 감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나연의 음색이 이번 노래와 완벽히 어우러진 점을 극찬하며 “제 심장이 비명을 지르고 있어요”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두 사람은 “음악이 이렇게 우리 모두를 이어준다는 사실이 정말 감동이고 저희가 음악을 만드는 이유이기도 해요. '모아나2' 많이 봐주세요”라며 예비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