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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후 커리어 단절 “전 남편, 재혼해 잘 산다고” (이제 혼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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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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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의 근황을 전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이혼 8년 차인 김새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새롬은 “결혼에 대한 얘기를 안 들어서 실패했다. 모두가 말렸었다”며 주변 반응을 듣지 않고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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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4개월 만에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 김새롬은 “신혼 때가 정말 기억이 안 난다. 한두 달만 좋았고 서너 달 쯤에 삐끗거리는 걸 많이 느꼈다. 그 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탈이 난 것”이라고 했다.

빠르게 금이 간 결혼 생활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김새롬은 “우리 다 마찬가지지만 상대도 유명인이고 또 그분도 재혼 후 잘 지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선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더 이야기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생활 방식이 잘 안 맞았다. 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가지고 싶었는데 마인드 자체가 안 맞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싸우는 것과 없이 싸우는 게 눈빛과 표정에서 보이지 않나. 초반에 다툼할 때는 마음이 있는 표정이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무표정으로 다툼을 하더라. 이제는 마음조차도 없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이혼할 때가 됐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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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행복을 위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김새롬은 “관계가 끝나는 건 괜찮았는데 커리어가 무너졌다”고 했다. 그는 “10년 동안 진짜 열심히 일하고 여행 한 번 못 갈 정도로 했는데 섭외가 뚝 끊겼다.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는데 태양이 없어진 것처럼 미래가 새까맣게 됐다”고 했다.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린 김새롬은 “안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일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 그런데 일이 6년 정도까지 끊겼다. 물론 아예 일이 없었던 건 아닌데 그 전에 한 거에 비해서 없었다”고 했다.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일을 수소문해 나섰다는 그는 과거를 떠올리며 “껍데기만 있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어 “눈을 뜨면 갑자기 가슴이 아프고, ‘또 눈 떴네’ 했다. 하루종일 이혼에 대해 곱씹었다. 내가 지금 상처투성이인데 어떤 상처에 무슨 밴드를 붙여야 낫지하면서 맞는 약을 찾기 위해 혈안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 뒤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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