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SM 주식 받았다…“건물 3층은 샤이니가” (라디오쇼)

사진=뉴시스

그룹 샤이니 민호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호는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사실에 대해 “조건이 좋았다기 보다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회사니까 저보다 저를 더 잘 알고 계신다. 믿음과 신뢰로 함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SM 건물의 3~4층 정도는 샤이니가 세운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또 민호는 SM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고. 민호는 “회사가 상장하고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주식을 지급했다. 이건 다 공개가 된 부분”이라 밝혔다.
 
한편, 1991년생인 민호는 2008년 미니 1집 ‘누난 너무 예뻐 (Replay)’를 발매하며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민호는 4일 첫 번째 솔로 정규 1집 ‘CALL BACK(콜 백)’을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