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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맘’ 율희 “최민환 제안 5천만원, 죽으란 소리”…양육권·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나선다[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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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분할을 청구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과 이혼을 둘러싼 구체적 이야기를 전했다.

율희는 “초반에 이혼 이야기 나왔을 때 (최민환이) 제시한 금액이 5천만원, 양육비 월 200만원이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5천만원으로 4명의 가족이 월세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양육비에서 다 빠져 나갈 것이다. 이건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위 말하는 잘 챙겨서 나오려면 소송 밖에 없었는데 1년동안 너무 지쳐 있었고 싸울 여력도 없었고 자문 구할만한 정보도 없었다. 얘기할만한 지인도 없었다. 이러다 내가 더 곪겠다. 지금보다 정신상태가 더 안좋아지겠다. 내가 몇 년 동안 소송하고 싸워서 챙겨나올 수 있겠지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율희 측은 재산분할은 협의이혼이 완료된 상태라 해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고 밝혔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현재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보유하고 있다.

율희는 이번 소송을 통해 양육권을 되찾고 재산분할도 제대로 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율희는 당시 유튜브 영상에서 최민환이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고,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벽에 집에서 나와 업소에 전화하는 등 성매매 의혹도 폭로했다.

이와 관련, 성범죄 전문 이고은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YTN 라디오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두 가지 부분에서 좀 주목해야 된다. 첫 번째는 이제 단순히 어떤 여성이나 어떤 해당 업소를 예약해달라를 넘어서서 주변에 숙박업소 예약을 좀 도와달라라고 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최민환 씨가 휴가를 나왔는데 또 심지어 업소 실장이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라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거부하고 오히려 업소를 좀 예약해달라라고 이야기했던 부분이 이게 법을 떠나서 도의상 이것이 맞는 태도였는가에 대해서 저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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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으로 최민환은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세 아이와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출연분 역시 삭제됐다.

FT아일랜드는 당분간 이홍기, 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이어 그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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