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이다은, ♥윤남기와 19금밤 기대 "하루 종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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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지난 10월 31일 이지혜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집을 찾았다.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한 부부를 격려하며, 100만 원을 선물했다.
이지혜는 신생아 육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다은을 격려했다.
이다은은 "자상한 남편이랑 살아보니까 진짜 너무 최고다. 저 임신기간에도, 지금도 71kg 유지하고 있어도 오빠가 '왜 이렇게 섹시해'라고 한다. 아침부터 저한테 섹시하다고 할 때가 있다"고 하자, 듣던 이지혜도 "무슨 뜻이야?"라고 놀라워했다.
이지혜의 해석에 당황한 윤남기는 웃음을 터뜨렸고, 이다은은 "그러면 저는 괜히 하루 종일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이지혜와 동조했다.
윤남기와 문재완은 "무슨 마음의 준비?"라고 되물었지만, 이지혜도 "어떤 사인인가, 여자들은 (생각하게 된다)"고 이다은의 심리를 이해했다.
이다은은 "'오늘 그러려나, 우리 둘다 힘든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하루 종일 마음의 준비를 한다. 저녁이 되고 아이들을 재우고 오빠가 피곤하다고 한다. 그러면 묘하게 기분이 안 좋아진다"며 부부관계 없이 밤을 보낸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이다은은 "어차피 저도 힘드니까 그런 생각이 없다"고 수습했고, 윤남기는 웃음이 터진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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