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 드디어 서프라이즈 이벤트 받았다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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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양정아가 깜짝 선물을 받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
31일 양정아는 "리얼 놀람. 너무 고마운 우리 팬들"이라며 팬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정아는 스케줄을 마친 후 차에 오르기 전 트렁크를 열었는데 트렁크 안은 풍선, 꽃다발, 인형, 편지 등으로 예쁘게 장식돼있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마주한 후 양정아는 입을 틀어막았고 "오 마이 갓. 너무 예뻐. 이게 웬일이야. 너무 예쁘다"라며 감격했다.
양정아는 다시금 "'용감무쌍 용수정' 녹화 마치고 주차장에 내려오니 이렇게 팬분들이 트렁크에 꾸며놓고 가셨네요. 너무나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정아는 2013년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배우 김승수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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