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나솔사계' 하차하더니 옆동네 行…멤버는 세탁 논란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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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가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19회에서는 15년 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영상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전국 투어를 앞둔 어반자카파는 이날 콘서트에 들어갈 VCR 영상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권순일, 박용인, 매니저는 안마 기능은 물론 TV도 있는 업그레이드된 차를 타고 스튜디오에 먼저 도착해있는 조현아와 만난다. 이들은 박용인이 티셔츠를 세탁하지 않고 의류 관리기만 돌린다는 세탁 논란(?)으로 장난기 넘치는 토크를 이어간 것도 잠시, 이번 영상의 콘셉트인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에 맞춰 촬영 준비에 나선다.
어반자카파 3인방은 물론, 매니저까지 패러디에 합세하고 이들은 각각 정지선, 김도윤 셰프,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어반자카파는 각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 프로페셔널함을 뽐내며 완벽 몰입한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조G선’이 된 조현아는 화제가 된 정지선 셰프의 ‘바쓰’ 만들기 장면을 패러디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김도윤 셰프로 변신한 박용인은 본인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촬영을 이어가는데. 권순일은 그런 박용인에게 청결 문제를 지적하면서 찐친 모먼트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검은 안대를 끼고 음식을 맛보는 블라인드 평가 패러디도 예고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매니저는 백종원 심사위원 특유의 말투를 성대모사 하는 등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안성재 심사위원으로 변한 권순일 또한 열연을 펼친다. 과연 패러디에 열중한 이들이 어떠한 심사평을 남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어반자카파의 공식 선생님 조현아의 세컨 하우스도 전격 공개된다고. 조현아의 새로운 작업실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