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 앞에서도 이상 행동…최병모 "병 의심될 정도" 역대급 재혼 아내 공개('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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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母 앞에서도 이상 행동…최병모 "병 의심될 정도" 역대급 재혼 아내 공개('동상이몽2')
이미지 원본보기▲ '동상이몽2'.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최병모가 '이상한 아내'와 재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7년 차 배우 최병모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최병모는 "한 번 다녀왔다"라고 재혼 7년 차라고 밝힌다. 재혼한 아내에 대해서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라며 "나는 이상한 아내와 결혼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쌀을 안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새랑 대화를 한다. 병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라고 털어놓는다. 잠시 후 공개된 최병모의 아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상황이냐?"라고 역대급 반응이 터져나왔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시종일관 아내를 케어하던 최병모는 급기야 "아내를 위해 '이것'까지 했다"라고 밝히고, 지켜보던 MC들은 "오늘 정말 어질어질하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반면 김구라는 "두 번 결혼한 사람들이 아내한테 잘해준다"라고 최병모의 행동에 폭풍 공감한다.
반면 최병모는 "아내는 내 카드를 빼앗을 궁리 뿐"이라고 폭로해 피할 수 없는 부부 갈등을 예고한다.
또한 최병모는 아내와 함께 어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아내가 명절에 시댁행을 거부했다"라고 고부 사이에서 난감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시어머니 앞에서도 이어진 최병모 아내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라는 탄성이 터져 나와 관심이 쏠린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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