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수입으로 못 사” 김숙, 럭셔리 개인 캠핑장 공개(나혼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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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수입으로 못 사” 김숙, 럭셔리 개인 캠핑장 공개(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의 럭셔리한 개인 캠핑장이 공개됐다.
10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5회 말미에는 본인 생일 주간을 맞아 캠핑 나들이를 간 박나래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드넓은 캠핑장에 도착한 박나래는 바리바리 싸온 짐을 풀었다. 이때 "누구슈?"라는 구수한 인사와 함께 김숙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곳이) 김숙 선배의 아지트"라고 설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박나래는 캠핑장에 설치된 김숙의 어마어마한 캠핑 장비에 "이게 뭐야?"라며 눈을 휘둥그레 키웠다. 심지어 오븐까지 있자 박나래는 "기죽이네. 진짜 대박이다"라며 연신 부러워했고 김숙은 "네 수입으로는 못 사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없는 게 없는 김숙, 박나래의 캠핑 장비 덕에 두 사람은 캠핑장에서 국수, 짚불 삼겹살, 뽈뽀, 전어 등을 해먹었다.
한바탕 파티를 한 후 박나래는 비밀스럽게 무언가를 사부작거리더니 김숙을 위해 준비한 무언가를 꺼내 김숙을 웃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난 맨날 선배님이 결정한 대로 따랐다. 그게 맞는 것 같았다"며 김숙을 자신의 우상으로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앞서 '비보티비'를 통해 이해리, 한혜진과 함께 초호화 개인 별장을 소유한 연예인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한 억울한 입장을 밝히며 "별장이 아니라 창고형 개인 캠핑장이다. 아시는 분이 거기 창고 쓰라고 하신 것"이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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