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알고보니 티났던 열애 "너무 이상형" "상대역 추천"[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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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알고보니 티났던 열애 "너무 이상형" "상대역 추천"[이슈S]
이미지 원본보기▲ 차서원, 엄현경.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이상형에 너무 부합했다."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기류는 지난해 7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감지됐다. 해당 방송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관계를 발전시켜 준 작품 '두 번째 남편'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현경은 "감독님이 남자배우를 못 찾고 있었다. 마침 '청일전자 미쓰리'라는 작품에서 함께 한 적이 있는 차서원이 떠올랐다. 그 때는 친한 관계는 아니었다. 갑자기 생각나서 감독님에게 추천했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차서원도 "엄현경을 보고 (출연)한 거다"며 엄현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작품 출연을 물어보더라. 저는 따로 밥 먹자는 연락인 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 캐스팅 연락이라 조금 실망을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는 엄현경에 대한 차서원의 호감을 눈치챈 듯 "오해하기 쉬운 발언"이라며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차서원은 "기회가 되면. 워낙 철벽이 심해서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차서원은 "엄현경이 이상형과 부합하냐"는 물음에 "너무"라고 인정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을 몰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만 지었다.
한편 엄현경과 차서원은 이날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내년 5월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 사이에 2세 소식도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현경과 차서원은 각각 1986년생, 1991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2021~202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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