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때려쳐!" 서장훈 분노 폭발.."살면서 할 도리는 해야" 일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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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려쳐!" 서장훈 분노 폭발.."살면서 할 도리는 해야" 일침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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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가까운 일본에 살면서도 부모 허락없이 결혼한 사연자에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무물보)’에서 글로벌 특집 일본편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일본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에서 여행업을 한다는 사연자. 16년째 일본에서 거주 중이라고 했다. 일본인 아내와 결혼 3년차라고 했다.
고민에 대해 물었다. 3대 독자 장남이라는 그는 가족을 떠나 외국에 있으니 한국에서는 일본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오라고 해 고민이라고 했다. 한창 성수기라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들다는 것.급증한 관광객으로 바쁜 나날을 전했다. 그만큼 경제도 정착했다는 그는 한국에서 당장 무엇을 할지도 고민된 상황이었다. 무작정 들어오기 힘든 상황.
일본에 부모님을 초대할 수 없는지 묻자 그는 “대가족이다”며 고민, 코로나로 못 만난지도 3~4년이 됐다고 했다. 서장훈은 가까움 거리임에도 자주가지 못한 사연자에게 호통을 쳤다. 게다가 할머니 팔순잔치도 가지 않았다고 하자 서장훈은 “그러니까 그런다, 네가 너무 했다”며 “팔순잔치는 갔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일본인 아내는 부모님을 만난 적이 없다는 제보에 서장훈은 “너무하네, 결혼을 했는데”라며 분노,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자 “백번, 천번 양보해서 할머니 팔순불참을 양보, 일본에 있는 며느리 얼굴을 부모님께 안 보여줬다니”라며 “나같아도 다 때려치라고 할 것”이라 호통쳤다.
이에 이수근도 “이건 아내에게도 잘못한 것”이라며 “할머니도 얼마나 보고싶겠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사연자는 “제가 다 잘 못했다”며 반성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바빠도 살면서 할 도리는 해야한다”며 일침,“열흘 안에 한국가족에게 아내 인사시키고 죄송하다고 말해라”고 강조했다. 그리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영상편지를 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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