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우리는 한 시간도 안 떨어져”…결혼 1년 차의 달달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데이트를 즐겼다.

 

25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이번엔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손담비는 부산에 5년 만에 방문했다고.

 

이들 부부는 식사를 지인에게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규혁은 “담비가 진짜 웃긴게, 최근에 골프장에 골프를 치러 갔는데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다가 ‘오빠, 오늘은 나 너무 예쁜 것 같아’라고 하더라. 나한테 담비는 항상 예쁘니까 나는 (평소랑 같이) 예쁜데 하니까 ‘아니야, 오늘은 특별하다’고 하더라. 그때 약간 얼었다”고 티격태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손담비는 “내가 평소에 그런 얘기 잘 안하는데, 그날은 유독 예뻐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담비는 “남편 주변 형들이 ‘너네 생각보다 신혼이 오래간다’고 한다. 우리는 특이하게 한 시간도 안 떨어져 있다”며 결혼 1년 차가 됐지만 변함없는 달달함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