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지구오락실' 다음은 '사이렌'?..女 예능 전성시대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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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지구오락실' 다음은 '사이렌'?..女 예능 전성시대 [Oh!쎈 종합]
이미지 원본보기[OSEN=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김경애(스턴트팀 리더), 김봄은(군인팀 리더), 김현아(소방팀 리더), 김혜리(경찰팀 리더), 김희정(운동팀 리더), 이수련(경호팀 리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4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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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OSEN=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은경 PD, 김경애(스턴트팀 리더), 김봄은(군인팀 리더), 김현아(소방팀 리더), 김혜리(경찰팀 리더), 김희정(운동팀 리더), 이수련(경호팀 리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4 / [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최규한 기자] 24일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은경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4 / [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최규한 기자]이은경 PD, 김경애(스턴트팀 리더), 김봄은(군인팀 리더), 김현아(소방팀 리더), 김혜리(경찰팀 리더), 김희정(운동팀 리더), 이수련(경호팀 리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24 /
[OSEN=박소영 기자] 김태호 PD의 tvN ‘댄스가수 유랑단’,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 이어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이 여성 예능 계보를 잇겠다며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30일 넷플릭스 독점 공개를 앞둔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4명씩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벌이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이야기를 담는다. 이른 바 여성판 '피지컬:100’으로 불리며 치열한 몸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참전한 6팀은 스턴트, 군인, 소방, 경찰, 운동, 경호 팀이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은경 PD는 “여성 24인이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이다. 진짜의 이야기를 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들 24인은 처음 만난 사이지만 같은 직군, 자신의 팀의 명예를 위해 섬에서 고군분투 한다. 분칠 하나 없이 날 것 그대로의 얼굴로 야생에서 생존하며 상대팀의 깃발을 빼앗기에 혈안이 돼 있다. 망치로 문을 부수거나 멱살잡이 등 격렬한 몸싸움도 불사한다.
이처럼 ‘사이렌: 불의 섬’은 각자의 분야에서 강인함을 인정받은 24인의 여성들의 강한 이야기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피지컬과 힘, 전략 기술, 정신력 등의 능력치와 극한의 한계 상황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 예측불가한 재미가 포인트다.
이은경 PD는 “이들은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살고 죽는 직업을 가졌다. 지키는 모먼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깃발을 뺏기고 빼앗기는 상황을 지켜보는 게 관전 포인트”라며 “여자치고 잘한다는 말은 절대 듣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가장 바라는 방향성이 있다. 다들 진심으로 임해줬으니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그들의 직업을 해 보고 싶길 바란다. 나영석, 김태호 PD의 여자 예능에 ‘사이렌: 불의 섬’이 흐름을 탔다는 게 흐뭇하다. 여성 예능을 일주일 내내 볼 수 있다. 무한 스트리밍을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사이렌: 불의 섬'은 프로그램의 세계관을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2주 동안 총 1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특히 회차당 3-40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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