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17살 연상 ♥미나에 무한 애정.."나랑 결혼해서 매력 가려져 안타까워"('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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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17살 연상 ♥미나에 무한 애정.."나랑 결혼해서 매력 가려져 안타까워"('필미커플')
미나 유튜브 캡처[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나, 류필립 부부가 40만 구독자를 기록, Q&A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엄마와 아들인가요? 40만 구독기념 Q&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류필립이 유튜브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저는 방송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귀찮아 했다"라고 했다. 류필립은 "아내의 아름다운 모습을 일기장처럼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다. 더 잘 되어야 하는 사람인데, 나랑 결혼해서 그 매력이 가려지는 게 안타까웠다. 미나는 제2의 킴카다시안이 될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강력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미나 유튜브 캡처미나는 머릿결의 비결로 "원래 모발이 가늘고 반곱슬이라 잘 끊겼다. 좋은 샴푸를 쓰고, 두피까지 하는 트리트먼트를 하고 있다. 귀찮아도 매일 하고 있다. 단백질 케어도 하고 있다. 매직기로 머리를 펴면 찰랑거린다"라고 팁을 전했다.
결혼 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미나는 "범죄 전력이다. 안 해봤다"고 했다. 류필립은 "정말 조건 없이 만났다. 조건 없는 남자 혹은 여자라면 그 사람은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미나는 자기 전 루틴으로 항상 씻는다. 팩하고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라고 했다. 류필립은 "우리가 보상되는 시간이 잘 때 뿐이다. 이너뷰티를 신경쓴다. 속 관리를 잘해야 잘 살 수 있다. 미나가 속 관리를 신경쓴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운동도 꾸준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류필립은 "건강, 이너케어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된 노하우와 정보를 드릴 영상을 집중적으로 제작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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