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나솔' 17기 상철♥현숙, 오늘(24일) 결혼..방송 출연 1년 만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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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나솔' 17기 상철♥현숙, 오늘(24일) 결혼..방송 출연 1년 만 결실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난 17기 현숙과 상철이 결혼에 골인한다.
오늘(24일) 현숙(가명)과 상철(가명)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도 이 같이 알리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데프콘은 "17기 힐링 커플 현숙, 상철 씨가 내일모레 결혼한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너무 예뻐요', '잘 어울려요' 했던 그 커플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고 알렸다.
이어 데프콘을 "솔로나라에서 벌써 8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고 축하를 아끼지 않으며 "그 많은 연애 예능 중 결혼 커플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니"라며 두 사람을 이어준 '나는 솔로'에 뿌듯함을 표현했다.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나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동안 두 사람은 커플 SNS 등을 개설해 연애사를 공개했고 방송 후 1년여 만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지난 2월 현숙은 SNS에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얘기를 하게 되었다"면서 "2024년 8월,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화보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17기 현숙과 상철이 '나는 솔로' 8번째 부부에 등극한 가운데 이들을 응원했던 시청자들도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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