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매출' 염경환, 자식농사도 대박…"연예인 거절→사격 국대 준비" (옥문아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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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매출' 염경환, 자식농사도 대박…"연예인 거절→사격 국대 준비" (옥문아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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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맨 겸 쇼호스트 염경환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홈쇼핑에서 열띤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염경환,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거듭난 염경환은 인사부터 "홈쇼핑계에서 스블핑. 스케줄만큼은 블랙핑크라고 불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시절과는 남다른 활력을 보여주는 염경환과 김지혜는 패널들의 짧은 말 한마디에도 바로 영업을 시작하는 프로의 면모를 물씬 풍겼다.
스케줄을 묻자 '홈쇼핑계 유재석' 염경환은 "하루에 7개까지는 해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작년 한 해 동안 902개의 방송을 했다고 해 김지혜마저 놀라게 했다. 잠은 어떻게 자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집에서 못 자고 차에 잤다. 방송 시간에 늦을까봐 차박을 했다. 홈쇼핑사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세수했다"며 눈물나는 판매왕의 현실을 전했다.
한편, 최근 '동상이몽'에서 아내와는 각집살이를, 장인과 동거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염경환. 현재는 아내와 장모, 아이들이 한 집을 쓰고, 염경환이 장인과 같은 집에서사는 중이었다.
이유를 묻자 염경환은 "장인, 장모님과 같이 살다보니까 50평이 되지만 방이 4개니까.."라며 공간 때문에 분리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아내를 버리고 올라간 거네요?"라는 김종국의 말에 염경환은 "버리지는 않았고.."라고 부정한 염경환은 "부부가 의미없이 붙어있으면 싸움밖에 안 난다. 서로 공감하는 거다"라며 데이트 후 서로 다른 집으로 귀가하며 마치 연애 때에 같은 느낌에 "설렐 때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홈쇼핑을 하며 최고 매출은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도 있었다. 염경환은 "음식물 처리기나 블랙박스를 방송했을 때는 한 번에 12억?"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고, 김지혜는 보통은 목표 매출이 2~3억인 것을 가늠했을 때 5~6배의 매출을 올린 것이라고 감탄했다.
두 아들의 아빠인 염경환. 첫째는 벌써 고3. 웹툰 작가가 꿈이라는 첫째는 애니메이션 학과를 진학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180cm 키에 엄마를 닮았다는 첫째에 염경환은 "비율이 되게 좋다. 연예인 오디션도 (제의가) 들어왔지만 자기는 전혀 그런 거 안한다고 했다"며 오로지 웹툰 작가에만 관심이 있어 한다고 밝혔다.
둘째는 현재 초3이라고. 염경환은 "사격을 한다. 국가대표 사격선수를 한다고 얼마 전에 승급 대회도 갔다 왔다. 잘 한다"며 아들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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