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베드신에 질색…"나도 배우지만, 민망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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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베드신에 질색…"나도 배우지만, 민망해" ('유퀴즈')


배우 손숙이 손녀 하예린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동아시아계 최초로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리즈의 여주인공 '소피 백' 역을 맡은 배우 하예린이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를 전했다.
하예린은 "영어 이름 없이 '예린'으로 활동 중"이라며 "배우 생활을 하니, 더 자신 있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출연으로 작품 설정 중 한국적으로 수정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하예린은 "여주인공 소피의 목걸이를 자수정으로 바꿨다. 사실 성도 'Backett'이었는데, '백'으로 바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수터 박수'로 화제를 모은 장면에 관해 묻자, 그는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하예린은 "소피가 휴식을 즐기지 못해 어색해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다 자연스럽게 약수터 박수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도 모르게 한국인의 느낌이 나왔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퀴즈'에는 하예린의 할머니인 63년 차 배우 손숙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손숙은 "평소 시력이 좋지 않아 영상 매체를 즐기지 않는다"라고 밝혔지만, "예린이가 출연한 '브리저튼 4'는 공개된 날 하루 만에 4회 분량을 모두 시청했다"라며 손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TV 앞에 붙어 앉아서 연달아 봤더니, 나중에는 허리도 아프더라. 그래도 재밌게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베드신에 관해 언급해 하예린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손숙은 "작품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약간 야한 장면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예린은 "할머니 그거 다 보셨냐. 안 넘기셨냐"라며 쑥스러워했다. 손숙은 "나도 배우지만, 아닌 척해 봐도 손녀의 그런 모습은 민망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