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촬영감독 부부, 14년 만에 '이혼' 발표…"합의 하에 각자의 길"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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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촬영감독 부부, 14년 만에 '이혼' 발표…"합의 하에 각자의 길" [룩@글로벌]


중화권 연예계의 독보적인 배우 요신이 촬영감독 조욱과의 결별을 전격 발표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요신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미 수년 전 혼인 관계가 마침표를 찍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이혼 사실을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 "가족을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평온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두 사람은 비록 부부의 연은 다했으나 함께 예술 영화사를 운영했던 소중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제는 가족 같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애출색'을 통해 처음 만난 요신과 조욱은 2012년 11월 뉴질랜드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2013년과 2016년 각각 아들과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후 이들은 단순한 부부를 넘어 함께 영화 제작사를 창업, 예술 영화 지원에 앞장섰으며 시상식이나 공식 석상에 동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대표 잉꼬부부로 불려 왔다.
다만 요신은 조욱과의 결혼 이전 배우 능소숙와 한 차례 결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북경영화학원 99학번 동기로 학창 시절 연인 사이로 발전해 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무명이었던 상태로 결혼을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2011년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게다가 능소숙의 지인은 이혼 보도 이후 "요신이 결혼 생활 중 네 번이나 외도를 했다"고 폭로했으며 능소숙 또한 "요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요신은 1979년생으로 중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다. 그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당당한 성격으로 중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영화 '무림외전', 드라마 '잠복'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요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