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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서태지, 11세 딸과 소소한 일상 "애들은 쭉쭉 늘어나고 우리만 늙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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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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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서태지, 11세 딸과 소소한 일상 "애들은 쭉쭉 늘어나고 우리만 늙어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평안한 2025년의 성탄절 이브"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026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번 일 년도 열심히 살았건만 퐐로들이 바라 마지않는 '좋은 소식'은 전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리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오늘도 '좋은 소식'보다는 소소한 소식으로 전해볼까 한다. 이틀 전에 올라온 페스트 공연 영상은 다들 보았나요? 이번 공연도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하여 저 역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가족들과 '폭군의 셰프'를 시청 하다가 갑자기 조선시대 컴백홈 일명(回家)가 나와서 온 가족이 빵 터진 일도 있었고 '폭삭 속았수다'도 너무 좋았다. 다들 크리넥스를 안고 보다가 또 갑자기 마지막 축제와 함께 거친 퐐로들이 우당탕 뛰어나와서 울다가 웃다가"라고 전했다.


또한 9집 수록곡 '크리스말로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엘리와의 반가운 만남도 공개했다. 서태지는 "오랜만에 엘리를 만났다. 아기 엘리가 이제 완전 아가씨가 다 되었더라. 키는 벌써 나만큼 커졌지만 성격도 그대로고, 예쁘게 잘 자랐다. 내년에 벌써 대학생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는 9집의 주인공으로 노래, 뮤비, 공연 등 많은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 주어 너무 기특하고 항상 미안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그때 일들을 대부분 기억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니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귀여운 엘리 태교로 태어난 담이도 엘리 언냐를 많이 따라다녔는데 지금은 둘 다 커서 친구처럼 죽이 맞아서 낄낄대고 있으니 뭔가 비현실적이다. 애들은 쭉쭉 늘어나고 우리만 점점 늙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 퐐로들도 육아하느라, 직장 다니느라, 벌써 부모님 건강 챙기느라 힘든 일들이 많을 거다. 하지만 우리들만의 '따뜻한' 추억으로 멀리 있어도 서로 깊은 의지가 됐으면 좋겠다. 지금껏 그래왔듯이!"라며 "그럼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남은 25년도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서태지는 딸 담이와 엘리가 과거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붙어 있는 모습과 서태지와 엘리가 나란히 앉아 미소 짓는 모습, 훌쩍 성장한 엘리의 현재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담이를 두고 있다.


▶서태지 글 전문


평안한 2025년의 성탄절 이브


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우리 퐐로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나요?


오늘도 딱 일 년만이네요 ^ ^ 일 년동안 좋은 일들 많이 만들었나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들 평안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벌써 2026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이번 일년도 열심히 살았건만 퐐로들이 바라 마지않는 '좋은 소식'은 전할 수가 없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제는 기대도 안 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


그러니 오늘도 '좋은 소식' 보다는 소소한 소식으로 전해볼까 해요.


이틀 전에 올라온 페스트 공연 영상은 다들 보았나요? 이번 공연도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해요.


특히 이번 공연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하여 저 역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나도 영상으로 처음 보았지만 오랜만에 페스트 음악을 들으니 예전에 퐐로들과 다 같이 페스트를 관람한 날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특히 1집 수준의 함성쇼크 ㅋ)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디스이즈 페스트' 뮤지컬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음.. 올해의 가장 기쁜 일이요? (갑자기?) 초딩 때부터 꿈꿔 오던 자율주행의 (거의) 완성이 나를 가장 벅차고 기쁘게 만들었어요. (뜬금 없겠지만 진심임 ㅎ)


이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그리고 부려 먹을 로봇만 기다리면 돼요. 아마 우리의 노후는 옵티머스의 보살핌으로 걱정이 없을 것 같아 든든. ㅎ


하지만 AI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작아질지 아니면 훨씬 커질지 매일 눈을 부라리며 감시하고 있어요


어느 날은 가족들과 '폭군의 셰프'를 시청 하다가 갑자기 조선시대 컴백홈 일명(回家)가 나와서 온 가족이 빵 터진 일도 있었고 '폭삭 속았수다'도 너무 좋았는데요. 다들 크리넥스를 안고 보다가 또 갑자기 마지막 축제와 함께 거친 퐐로들이 우당탕 뛰어나와서 울다가 웃다가 ^ ^


그러다 퐐로들이 들고 있던 플래카드를 보고 또 숙연해진 마음은 잉잉잉, 빨리 우리에게도 펠롱펠롱한 겨울이 왔으면 했어요.


올해의 여행은 겁나 추운 알래스카를 다녀왔어요. 빙하도 보고 오래된 기차여행도 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추운 길거리의 뜨끈한 검보스프 였어요 ^ ^


아!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엘리를 만났어요. 아기 엘리가 이제 완전 아가씨가 다 되었더라고요.ㅠ


키는 벌써 나만큼 커졌지만 성격도 그대로고, 예쁘게 잘 자랐답니다. 내년에 벌써 대학생이래요!


엘리는 9집의 주인공으로 노래, 뮤비, 공연 등 많은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 주어 너무 기특하고 항상 미안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그때 일들을 대부분 기억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니 고마웠어요.


귀여운 엘리 태교로 태어난 담이도 엘리 언냐를 많이 따라다녔는데 지금은 둘 다 커서 친구처럼 죽이 맞아서 낄낄대고 있으니


뭔가 비현실적이예요. 애들은 쭉쭉 늘어나고 우리만 점점 늙어가는 것 같네요 ^ ^


노 퐐로들도 슬슬 건강검진 수치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할 나이일 텐데 다들 관리는 잘하고 있죠?


나도 신경은 쓰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다른느낌이랄까 ㅎㅎ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강은 꼭 챙기기!!


우리 퐐로들도 육아하느라, 직장 다니느라, 벌써 부모님 건강 챙기느라 힘든 일들이 많을 거예요. (토닥토닥)


하지만 우리들만의 '따뜻한' 추억으로 멀리 있어도 서로 깊은 의지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그래왔듯이! (쓰담쓰담)


매번 아쉬운 순간이지만 이제 또 인사할 시간이네요 ㅠ


2026년은 훨씬 멋진 퐐로들이 되어 있겠죠?


그럼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남은 25년도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래요.


우리 퐐로들 !! Merry Chris[T??M]as & Happy 2026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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