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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는 내남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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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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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니에게 못할짓이다 싶으면서도

 

언니의 체온이 베어있는 형부의 굵고도 힘찬 육체가 저의 몸 한가운데로

 

파고들어오면 저는 몸서리를 치면서도 좋기만 했죠!

 

언니의 몸속에서도 이랬을까?

 

그래서 조카가 태어났을까?

 

죄의 씨를 남기며 허물을 벗듯 내 몸속을 휘저어주는 저질스런 몸짓에도

 

나는 왜 속절없이 더 깊은 곳으로 무너졌을까?

 

문득 당신을 형부라고 부르다가도 몸서리 쳐지는 것은,

 

그러면서 나의 예민해진 성감대가 반응하는 것은...

 

당신의 몸이 느낌처럼 이미 언니의 체취가 짙게 배어 있기 때문이었다.

 

언니한테도 이렇게 해준것 다 알아...

 

나한테는 더...더 심하게

 

더 심하게 들어와줘!

 

만짐으로도 따뜻하고 늠름한 형부...

 

너무 소중해서 서로의 입술로 사랑하던 은밀한 피부가

 

진한 체취로 아직 그리워요!

 

그런 당신의 체취로...

 

그렇게 강렬한 체취를 지금도 잊지 못해요!

 

형부는 오래전부터 나를 원하고 있었던가보다.

 

미안해서 표현을 못했을뿐 형부의 마음은 언제나 나에게서 머물었다.

 

언니에게 잘해드리라고 부탁드리는 나의 마음을 형부는 너무도 소중하게 여겼다.

 

그런 형부가 더욱 미더워 보였다.

 

그래서 나도 더욱더 형부에게 성의를 다해 드렸다.

 

남자친구하고는 상상도 못할 그런 일까지 서슴없이 형부하고는 함께하며 즐겼다.

 

형부는 그런 나의 태도에 한편으로 놀라워 하면서 즐거워 하셨다.

 

형부는 내겐 어울리지않을 정도로 장성한 체격이라고 느껴졌다.그러면서도 나의 어느 곳이 허물어지고 나중까지 아픈 기억으로 오래 오래 남으면서 차츰 차츰 길들여지고 익숙해졌나보다.너무도 쉽게 적응하며 받아들이는 나를 보고 형부는 조금은 불만이었던것 같다.그러나 나는 나자신의 변화를 숨겨둘수가 없었다.

 

나의 속마음을 감추고 있을 방법이 없어 허망하고 초라했다.

 

형부는 언제나 그런 방법으로 나를 헤적여놨다.

 

아니 날마다 다른 방법으로 나를 수없이 헤매이게 만들었다.

 

남자친구하고는 너무 다른 방법에 내가 더 빠져 들었던 것 같다.

 

혼자 있을땐 너무도 부끄럽고 낯뜨거운 일들이 어쩔수 없이 되풀이 되곤 했었다.

 

정상적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을 멋도모르고 받아들이며 길들여져 버렸다.

 

아아! 이런 세상도 존재하는구나!

 

여자로 태어난 즐거움을 수도없이 느끼면서 이남자가 언니의 서방이라고 생각하면 너무도 속상했다.

 

그러면서 형부는 언니가 출산을 할때까지 더욱더 충실해졌다.

 

형부는 나를 더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런말을 믿을 내가 아니었지만 적어도 그 시기에 형부는 나때문에 언니에게 돌아왔던것 같다.더이상 밖으로 돌지 않고 기정에 머물렀던 것...모두다 나때문이었다.

 

 

 

나는 이제 결혼을 해서 한남자의 아내가 된 몸이다.

 

그런데 이게 왜일까?

 

시간이 흐를수록 형부의 그토록 얄궂은 몸놀림이 간절하게 느껴지는 것을 견디기 어렵다.내몸이 으스러지고 파괴되기를 바라는 심정일까?

 

너무 오래 형부에게 길들여진 탓일까?다른 남자...형부 아닌 다른 남자는 내게 그런 느낌을 심어주지 못한다.신랑하고는 그런 느낌이 오질 않는다.

 

형부는 적어도 나를 허전하게 남겨두진 않았다.

 

언제나 내게 후회가 없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이끌어줬다.느껴지기만 해도 다 그러했다.뭐가 뭔지 모르겠다.말로는 다 설명을 못하겠다.

 

형부하고는 아무것도 남겨두지않고 모두다 보여주며 나눴다.

 

형부도 나도 그런 여한이 남지않은 상태로 꼭대기를 올라가고 내려오고 수없이 했다.형부는 나를 여자로 여겨줬다.날 여자로 받아들였던것 같다.

 

 

 

다시 형부를 만나고 싶다.

 

형부에게 전화 드렸더니 형부도 날 못잊는다고 하셨다.

 

그러나 서로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하셨다.

 

서로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하셨다.

 

자기도 못잊다면서 그러셨다.

 

이젠 더이상 못견디겠다.

 

신랑하고 하고나면 더욱더 생각난다.죄책감에 떨면서도 그리움은 더욱 쌓여만 간다.

 

이러지 말자고 서로 약속했지만 언제까지 지켜질지 나도 모르겠다.

 

형부에게는 키쓰만 당해도 나의 온몸이 저려온다.

 

전번 연말에 언니집에 갔을때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길고도 긴 키쓰를 받았다.빨고 싶다고 하셨다.저도 그래요!

 

바지위로 쓰다듬어 잡아본 형부의 남성은 여전히 힘이 넘쳐 있었다.

 

저도 전보다 더 그래요!

 

그리고 제가 전엔 싫어하고 욕했죠?

 

형부가 저에게 그런 더러운 욕을 함부로 하고 그런다고...

 

처녀인 저에게 그런 심한 욕까지 가르쳐주며 ...

 

전 형부가 언니하고 하면서 그런 말 주고 받는 것 들으면 너무 이상했어요.

 

저하고 하면서까지 그러시길래 절 뭘로 보나 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저에게 그런 말로 해주는 남잔 형부밖에 없어요...

 

 

 

언니하고는 다르게... 하시면서 왜 내게만 그러셨을까?

 

절 아내의 동생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럴수 없는것 아니예요?그게 너무 궁금해요

 

절 어떤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러셨는지 너무도 궁금해요

 

전 요즘 혼자 있을때면 전에 형하고 하던일을 곰곰...하나 하나 회상하며 다시 생각해봐요

 

형부 언니하고 요즘은 탈이 없으시죠?

 

이제 나 없으니 누구 들을 사람도 없고

 

그래서 밤에 언니하고 온갖 쌍소리 욕설을 주고받으면서

 

맘껏 맘껏 밤새도록 재미나게 즐거우시겠네!

 

이제 언니한테도 나를 하듯이 입으로 해주겠네!

 

참을 수 있는데까지 참아봐요?

 

...언제까지 참을수 있어요?

 

잡넘! 넌 내남자!

 

언니의 "서방"이니까 더 속상하고 못잊겠어요!

 

난 더이상 못참아!

 

빨리와서........날 죽여줘! 제발..............

 

 

 

◎ seknam ([email protected]) 01/12[18:05] 

 

상당히 자극적이고 사실적입니다. 

 

사실 저도 아직 결혼하지 않은 처제가 한 명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아마 고등학생일 때부터였을 거에요.

 

처제가 어느덧 육감적인 여자로 보이고 짧은 핫팬츠나 나시를 입고 있으

 

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게 되고 성적인 충동을 느꼈지요.

 

처제랑 자고 싶다는 거죠.

 

그리고 또 와이프와 관계를 할 때에도 처제를 상상하기도 하구요. 

 

그러면서도 죄책감에 괴로워했지만 이미 길들어버렸어요.

 

처제를 자꾸 보고 싶고 처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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